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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3. 17:36

제 1회 Flex Camp에 다녀왔습니다. 아차하면 순번에 밀려 참가 못할뻔 했는데, 운 좋게도 순위 안에 들어서 참석할 수 있었네요. (엄청난 참여 열기! 120명 선착순이었는데, 250분이 신청하시는 엄청난...) 이번에 발표자분들께서 참 좋은 내용 발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쉽게도 현장사진은 없네요ㅡㅡ; 카메라를 깜빡하고 안가져가서..흠;) 윤미경님게 사진 받아서 게재합니다.)

발표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어요. 사회는 이정웅(블루메탈)님께서 보셨고요.

  1. 이만영님 - Flex 다국어버젼 개발
  2. 이윤정님 - 핸디 BAM 대시보드 개발 사례
  3. 지용호님 - Flex 기반 위젯개발 및 천문지도서비스 사례
  4. 최권택님 - Web 2.0에서의 얼굴 인식 서비스
  5. 이희덕님 - 음악플레이어 희희덕덕(AIR기반) 제작사례
  6. 심경현님 - Flex, AIR로 구현한 (네이트온) 메신저 개발 사례
  7. 허성회님 - Flash를 이용한 Flex 스킨 디자인

참 좋은 발표였습니다. 다들 포스가 장난 이니시더라구요.!!

살짝 발표에 대해서 언급해보자면,

  • 으쌰(이만영)님은 기존 Resource관리가 상당히 불편(매번 재 컴파일 등)했었는데, XML로 간편하게 런타임시에 변경할 수 있도록 하신 것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발표하시는 것 보고 요즘 관심있던 flash_proxy가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공부 더 해봐야겠습니다. 발표 내내 무명소녀님께서 굿굿! 연발하셨어요 ;-) (사실 전 Application을 상속받는 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못해봤습니다. ) 하지만 Resource가 수백개가 넘어가면 엄청 짜증나기 시작할텐데, 이걸 편하게 할 방법은 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곧 소스 공개하신다니까 찾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 이윤정님이 발표하신 핸디 BAM 대시보드는 집에 돌아와서 핸디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다시 찾아봤는데, 실제 샘플페이지는 안보이더군요. 다시 한번 보고싶은데, 좀 아쉽습니다. ;)
  • 지돌스타(지용호)님의 발표는 저도 스타플 유저로써 '스타플 런칭하면서 참 고생 많이 하셨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중간에 PT에 깜짝 출현한 미라클님 쵝오!) 스타플 가입초대권도 나눠주셨는데, 많이 가입하셔서 재미있는 서비스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최권택님의 얼굴인식 같은 경우는 과동기가 이미지프로세싱 쪽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서 좀 접할 일이 어서 약간의 지식이 있던 터라 처음에는 어떻게 Flex로 속도가 문제가 될텐데? 하고 긴가민가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서버에서 작업하고 Flex에서 클라이언트를 담당하더군요. MFC로 항상 작업한다고 고생이 많던데, 친구한테도 Flex를 좀 가르켜줘야겠어요. 얼굴인식API에 대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 이희덕님의 희희덕덕 발표는 너무 웃겨서(!) 껄껄 웃으며 들었네요. 특히 기억나는건 이희덕님이 wii 컨트롤러를 쥐고 열심히 춤을 추시던 것이.. +_+ 곧 동영상이 올라온다니까 구경 꼭 해보세요! (이희덕님 화이팅입니다! 몸 건강하세요!)
  • 심경현님의 메신저는 Apollo 때에 설치해봤는데, 그후로 꾸준히 기능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이번 발표를 대비해서 mobsword lite 버전까지 만드시는 등의 많은 준비를 하셨어요. natelib 라는 Nateon API for Actionscript 3.0 를 구글코드에 오픈소스로 업로드해놓으셨는데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하시면 커미터로 등록해서 같이 개발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도 살짝 구미가 땡기네요. 다운받아서 한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 허성회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간단하게 설명해주셔서 저 같은 개발자들도 알기 쉬운 발표였습니다. 체크박스 하나가 위력이 참 크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제가 좀 엉뚱한 질문을 했는데, SWF폰트에 크기에 영향을 주는 다른 것은 없나 해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테스트해서 결과를 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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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Flex Camp 현장 사진입니다. 사진은 윤미경(mkyoon)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

발표는 참 좋았는데 안타까운 면이 있었습니다. 신청자에 비해서 참석률이 저조했습니다. 수 많은 신청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제한까지 둬가면서 신청을 받았는데, 안오신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물론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조금의 참가비 정도는 받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환불안해주면 돈이 아까워라서도 오실 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에 행사장 좌석이 좀 특히 했는데요, 원형테이블에 10명씩 앉도록 배치하셨더군요. 왜 이렇게 앉게하나 했더니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보통 발표한뒤 10분정도 Q&A시간을 갖는데, 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질문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무대 뒤에 있던 조별 Q&A게시판에 붙히도록 하더군요. 질문을 가장 많이 붙힌 조에게 뒷풀이 지원금(무려 10만원)을 드리고 2등 조에게는 Adobe 티셔츠을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붙혀놓은 질문중에 질문 몇 개를 뽑아서 답변해드리고 뽑힌 질문자에게는 책 선물이 있었습니다.(Flex/AIR Bible, 소프트웨어, 누가 이렇게 개떡같이 만든거야 )

 이걸로 끝이냐! 아닙니다. ;)

중간에 소통의 시간이라는 진행했는데, 조별로 AIR어플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론해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이랄까요? 각 조별로 채점을 하여서 1등한 조에도 뒷풀이지원금이 지급된다고!!!(웃음) 다들 열심히 하셨습니다. 저희조도 발표는 했는데, 그닥 반응이 좋지는.. ㅋ

발표1등은 7조, 2등은 4조, AIR어플 아이디어는 1조였습니다. 모두들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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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하러 갔던 조개구이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윤미경(mkyoon)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

저도 완전 득템했습니다. ;) 질문이 뽑혀서 도 받고, 제가 4조였던터라 티셔츠까지! 아하하.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엄청 많이 받았습니다!!

먼저, Flex 2로고가 박힌 핸드폰줄!! (이거 오나전 레어급)

먼저, Flex 2로고가 박힌 핸드폰줄!! (이거 오나전 레어급)

Flex, AIR 로고 스티커입니다. ㅎ (크기가 좀 다른게 좀 아쉽.. ㅋ) 핸드폰줄과 스티커는 오신 분들께 모두 드린거예요 ㅎㅎ

Flex, AIR 로고 스티커입니다. ㅎ (크기가 좀 다른게 좀 아쉽.. ㅋ) 핸드폰줄과 스티커는 오신 분들께 모두 드린거예요 ㅎㅎ

 
요건 다롱이 라는 닉네임 쓰는 개발자분이 주셨어요. 상단 사진에 보이는 대시보드가 다롱이님이 작업하신거랍니다.

요건 다롱이 라는 닉네임 쓰는 개발자분이 주셨어요. 상단 사진에 보이는 대시보드가 다롱이님이 작업하신거랍니다.

안에는 포스트잇이 그득~ (완전 맘에 듭니다. ㅋ) 잘 쓸께요!

안에는 포스트잇이 그득~ (완전 맘에 듭니다. ㅋ) 잘 쓸께요!

요건 제가 질문한 포스트잇이 뽑혀서 받은 Flex 신간인 Flex/AIR Bible입니다.열이아빠님 블로그갔다가 신간나온걸 알게되어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되었어요 ㅋ

요건 제가 질문한 포스트잇이 뽑혀서 받은 Flex 신간인 Flex/AIR Bible입니다.열이아빠님 블로그갔다가 신간나온걸 알게되어서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되었어요 ㅋ

2 등해서 받은 티셔츠입니다. XL가 젤 크길레 그걸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넉넉(제가 좀 한덩치를 합니다.;;) 여자분들 M 사이즈 드렸는데, 안 크실런지.. ㅋ

2 등해서 받은 티셔츠입니다. XL가 젤 크길레 그걸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넉넉(제가 좀 한덩치를 합니다.;;) 여자분들 M 사이즈 드렸는데, 안 크실런지.. ㅋ




유명하신 Flex 개발자 분들이 많이 있으셨는데,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왠지 모를 뻘쭘함에.. ㅡㅡ; (제가 좀 소심) 사회 보신 이정웅님이나, 마지막에 다국어 지원관련 답변해주신 신호승님(몸 완전 좋으심 굿!), 발표해주신 이만용(으쌰)님 등등등..(사실 알아본 분들이 이 분들밖에.. ^^;) 담에 보면 꼭 인사드리고 싶어요 ㅎㅎ

뒤늦게 알았는데, 오창훈님도 오셨다던데, 못뵈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요. ㅜㅜ
잔업으로 출근하신 열이아빠(이준하)님도 이번에도 못 뵈었 ㅡㅡ

그 날 처음 인사드렸던 (헤메시던)아델님, 태일러(베이비로션 지못미)님, 최졍(차트의 여왕)님, (몸좋다)아롱이, 힘톤(회사 놀러가도 됩니까?ㅋ)님, 무명소녀(아이스크림은요?)님과 무명소녀님 회사분들(임대리님 일산 안습), 또 뒤풀이때 같이 계셨던 여러분들 참 반가웠습니다. 특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송성일 책임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ㅎ

미라씨(미라클), 미경(mkyoon)씨도 반가웠어요 ;) 지돌스타님은 일찍가셔서 아쉽습니다. 담에 또 뵈요 ㅎ

다들 2회 캠프때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함께하면 더욱 좋겠네요. ;) 행사진행 관계자 여러분들도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먹을꺼리 사러 코스트코까지 다녀오신 듯.. ^^; 각종 음료수 머핀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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