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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0. 10:52
오랫만에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다가 코리아몽키라는 분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Actionscript 3.0] 간단하게 만들어 본 XML to arrayColection 함수 라는 글에서 제 글을 인용하셨더라구요. ;) 위의 글 말미에 코리아몽키님이 가진 의문이 있으셔서 덧글을 달다가 덧글이 좀 길어질 듯 하여, 간만에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

'왜 XML을 Object로 파싱하여 그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된 자료가 없는 것인가?' 라는 의문은 다른 각도로 접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왜 방법이 없는가'에서 'XML을 Object로 파싱하지 않고 사용할 방법이 있는가?' 라는 것으로 말이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XML 을 받은 것을 Object 로 변환해야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꼭 필요한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게다가 XML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HTTPService를 이용하면 XML을 Object로 변환 한 결과를 바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HTTPService 를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로 결과를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TPService 의 resultFormat
HTTPService에는 resultFormat 이라는 속성이 존재합니다. 이는 HTTP를 호출하여 받은 결과값을 어떤 식으로 파싱할 것인지에 대해서 설정하는 속성인데, 아래의 표와 같이 총 6가지로 설정 가능합니다.

  object   ActionScript의 Object 들의 트리형식으로 XML 을 파싱하여 반환합니다. (기본값)
  array   ActionScript의 Object 들의 트리형식으로 XML 을 파싱하여 반환되나, 최상위의 Object가 Array가 아니라 새로 생성된 Array의 첫 번째 아이템이 됩니다. 만약 makeObjectsBindable 속성이 true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최상위 Array는 ArrayCollection으로 반환됩니다.
  xml   ActionScript 의 XMLNode Object로 이루어진 XML로 XML을 파싱하여 반환합니다.
  flashvars   ActionScript Object로 name과 value가 쌍으로 되어 있는(page=1) 텍스트를 파싱하여 반환합니다.
  text   받은 그대로를 text로 반환합니다.
  e4x   ECMAScript for XML(E4X)를 이용할 수 있는 ActionScript 의 XMLNode Object로 이루어진 XML로 XML을 파싱하여 반환합니다.

resultFormat를 object나 array로 설정하면 Object로 변환된 XML 데이터(서버측이 전달해준)를 전달받게 됩니다. 따로 파싱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물론 e4x나 xml로 설정하여  XML로 받아와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특정 프로토콜에 의해 생성된 데이터라면 text로 설정하여 String 으로 받은 다음 프로토콜에 맞게 파싱하여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 구분자를 이용하여 소켓통신시 데이터 전달하는 것과 같이)

Object로 파싱하여 사용
rss 구조

rss 구조 (이미지 클릭하여 보세요.)

object로 resultFormat을 설정하여 데이터를 받아오는 예제를 한번 보겠습니다.
본 블로그의 rss를 읽어서 DataGrid에 넣어주는 예제인데, 우선 RSS 정보를 읽기 위해 구조를 먼저 보면 (우측이미지 참조) channel이라는 노드의 하위에 블로그의 정보들(타이틀, 주소, 이미지정보 등)이 있고 포스트의 정보는 item 이라는 노드들에 들어있습니다.

예제에서는 이 item 노드들을 가져다가 DataGrid에 넣어줄 것입니다.




위의 예제에서 resultHandler 메소드를 잠시 보시면 위에서 말한 item 노드들을 찾아서 DataGrid 에 넣어주는 구문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위의 rss의 트리구조와 같이 Object 로 파싱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하게 rss.channel.item 이런 식으로 item 을 읽어오고 있습니다. (하단 이미지 참조)

Object로 받아온 데이터

Object로 받아온 데이터



XML 그대로 사용하기
Flex의 DataGrid, Tree 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컴포넌트의 설계적 특성상 Object 혹은 XML 중 어떤 하나가 더 빠르다는 이야기는 둘째 치고라도 위의 예제같은 경우는 XML을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이 오히려 개발 시에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resultHandler에 구현된 로직때문인데, resultFormat 속성을 e4x로 설정하여 결과로 받은 XML은 E4X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4X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E4X에 대한 예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resultFormat 속성을 e4x로 설정하고, resultHandler 메소드에서 e4x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item을 DataGrid에 넣도록 구현하였습니다. 위의 예제와 비교하여 보셔도 크게 다른 것은 느끼지 못하실 것입니다. 오히려 위의 예제에서는 item 노드를 찾기가 훨씬 쉽게 되어있죠.

XML로 받아온 데이터

XML로 받아온 데이터



개발자 마다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HTTPService를 이용하는 어플의 경우 XML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운용하고 있고, RemoteObject의 경우에는 VO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HTTPService를 사용하는 경우는 서버와 주고받는 데이터를 XML기반으로 움직이는 것이 E4X 때문에 무지 편한 느낌이라.. ;^)

다른 분들은 어떻게 데이터를 운용하시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2009. 6. 18. 23:28
오랫만에 블로그로 인사드립니다. (__)

최근에 BMP 파일을 Flex 에서 읽어다 쓸 일이 생겼습니다.
Flex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컴포넌트인 Image 컴포넌트는 JPEG, PNG, GIF, SWF, SVG 같은 확장자만을 지원하고 BMP은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BMP을 바로 넣을 수는 없습니다.(웹에서 BMP 를 쓰는 무식한 짓을 하면 안되겠죠.. ㅜㅜ 크기도 큰데 말입니다.)  JPG 파일이면 Image 컴포넌트에서 바로 읽어다 쓸 수 있을텐데 참 난감합니다.

그럼 방법이 없느냐? 아닙니다.
어떤 멋진 분께서 BMPDecoder 를 만들어놓으셨네요! :) 이미 FlexComponent 카페에서도 공유되었던 내용입니다.


위의 블로그에 들어가보시면 간단한 사용법에 대해서 나오고 BMPDecoder 라이브러리도 보입니다. 다만 BMPDecoder.as 파일이 다운로드가 안되네요. BMPDecoder.as 파일은 '삶의 향기'라는 블로그에  간단한 예제와 함께 업로드 되어 있으니 다운받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FP10 에서 추가된 FileReference의 load() 메소드를 이용해, BMP파일을 불러다  Image 컴포넌트에 넣는 예제를 만들어봤습니다.  예제 구성은 위에서 소개해드린 '삶의 향기' 블로그에 소개된 코드를 이용했습니다.



BMP 파일을 선택하시면  Image 컴포넌트에 깔끔하게 출력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버그가 존재합니다.
170픽셀 16bit BMP

170픽셀 16bit BMP

171픽셀 16bit BMP

171픽셀 16bit BMP 파일


위의 이미지에서 볼수 있는 것 처럼 BMP을 로드했을 때 이미지가 뒤틀려버리는 버그가 존재합니다.
왜 그럴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저희 팀장님이 힌트를 주시더군요. '윈도우어플에서도 비트맵 크기가 홀수일 경우 이미지가 저렇게 깨진다'고 말이죠.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위와 같이 16bit이고 이미지의 너비가 홀수일 경우 위 처럼 이미지가 뒤틀려버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24bit, 32bit에서는 괜찮더군요)

이 버그에 해결책으로 저는 아래와 같이 decode() 메소드에서 이미지 너비를 결정해주는 로직 밑에 너비가 홀수일경우 강제로 1픽셀 늘리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예제파일 다운로드 :

2009. 3. 27. 15:36
안녕하세요? 검쉰입니다. 오랫만에 블로그 포스트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티스토리에서 문제가 되었던 Flash Player 10에서 swf 로드가 안되던 문제가 해결이 되었네요. ;) 기존의 제 포스트들도 정상으로 보이고요. 이사하려다가 그 것또한 귀차니즘에 의해 좌절. ^ㅂ^; 아무튼 다시 오랫만에 글로 인사드려요. ;^)

흔히 자주 쓰시는 Flash로 만든 네비케이터 바 에서 메뉴정보를 외부의 XML 로 받아오는 경우와 같이 외부의 데이터를 읽어오는 과정에서 한글이 깨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이런 경우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보시면 System.useCodePage = true; 를 넣어라. 라는  답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지여 이 것을 "한글 깨짐 방지 코드"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옛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쓰게 되면 뒷일 감당하기 힘들게 되는 법!!. 왜 System.useCodePage = true; 를 넣으면 한글이 안꺠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UC-KR' 이라고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한글을 정의한 캐릭터 셋(charset)입니다. 보통 한글 윈도우에서 제작한 파일은 'EUC-KR' 캐릭터 셋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캐릭터 셋이란 글자들의 집합을 정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건 위키백과의 설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캐릭터 셋이 다르게 되어 있는 데이터를 읽어오게 되면 한글이 깨지게 되는데요, Flash 내부에서는 유니코드(UTF-8)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EUC-KR'로 제작된 파일을 'UTF-8'로 읽었으니 당연히 서로 다른 캐릭터 셋을 사용하게 되므로 한글이 깨지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경우에 바로 System.useCodePage = true; 를 사용하면 한글이 깨어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LiveDocs 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useCodePage 속성  
useCodePage:Boolean  [읽기/쓰기]
언어 버전: ActionScript 3.0
런타임 버전: AIR 1.0, Flash Player 9

Flash Player에서 외부 텍스트 파일을 해석하는 데 사용할 코드 페이지를 지정하는 부울 값입니다. 이 속성을 false로 설정하면 외부 텍스트 파일이 유니코드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파일은 저장할 때 유니코드로 인코딩되어야 합니다. 이 속성을 true로 설정하면 외부 텍스트 파일이 Flash Player가 실행되는 운영 체제의 일반 코드 페이지로 해석됩니다. useCodePage의 기본값은 false입니다.

flash.display.Loader.load(), flash.net.URLLoader, flash.net.URLStream 또는 XML 클래스를 사용하여 외부 파일로 로드하는 텍스트를 Flash Player에서 유니코드로 인식하려면 이러한 파일을 유니코드로 저장해야 합니다. 외부 파일을 유니코드로 인코딩하려면 Windows 2000의 메모장과 같이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응용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저장해야 합니다.

유니코드로 인코딩되지 않은 외부 텍스트 파일을 로드하려면 useCodePagetrue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데이터를 로드하는 SWF 파일의 첫 번째 프레임에 다음 코드를 첫 코드 행으로 추가합니다.

System.useCodePage = true;

이 코드를 추가하면 외부 텍스트가 Flash Player가 실행되고 있는 운영 체제의 일반 코드 페이지로 해석됩니다. 영문 Windows 운영 체제의 경우 대개 CP1252이고 한국어 운영 체제의 경우 EUC-KR입니다. 만약 useCodePagetrue로 설정하면 Flash Player 6 이상 버전은 Flash Player 5와 같은 방법으로 텍스트를 처리합니다. Flash Player 5에서는 모든 텍스트를 Flash Player 실행 운영 체제의 일반 코드 페이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처리했습니다.

useCodePagetrue로 설정하는 경우 플레이어가 실행되는 운영 체제의 일반 코드 페이지에 외부 텍스트 파일에 사용되는 문자가 포함되어 있어야 텍스트가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중국어 문자가 포함된 외부 텍스트 파일을 로드하는 경우 CP1252 코드 페이지에는 중국어 문자가 없으므로 이 코드 페이지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중국어 문자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모든 플랫폼에서 SWF 파일에 사용된 외부 텍스트 파일을 볼 수 있게 하려면 모든 외부 텍스트 파일을 유니코드로 인코딩하고 useCodePagefalse로 설정된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Flash Player 6 이상에서 텍스트가 유니코드로 해석됩니다.


LiveDocs 에도 나와 있는 것 처럼 useCodePage 를 true로 설정하면 유니코드가 아닌 운영체제의 codepage로 해석이 되는 것이죠. 한글 윈도우의 기본 codePage는 'EUC-KR(51949)' 입니다. 그래서 외부의 'EUC-KR'로 되어있는 문서가 깨지지 않고 읽히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의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해당 swf 를 로드하는 사용자가 외국어 OS를 사용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열심히 만든 어플을 정식으로 런칭했는데, 그걸 외국의 한국인이 본다면???

이론적으로 보면 'EUC-KR'로 되어 있는 문서를 해당 OS의 codePage로 읽게 될텐데, 다른 언어의 OS는 codePage가 설마 'EUC-KR(51949)'일까요?? 위의 livedocs의 설명에도 나와 있듯, 다른 나라의 OS는 한국어 OS와 codePage가 다르다는 군요. (다른 나라 언어의 캐릭터 셋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여기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그런지 확인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간단한 swf 파일을 만들어 봤습니다. 소스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Flex 로 만든 App.

로드한 XML 파일



동일한 XML 파일을 'UTF-8', 'EUC-KR'로 각각 저장해서 useCodePage를 각각 false, true 로 설정해 영어, 일어 Windows 에서 IE로 읽어봤습니다.
클릭하셔서 확인해보세요.
Windows XP 영문판에서 swf 로드

Windows XP 영문판에서 swf 로드

Windows XP 일어판에서 swf 로드

Windows XP 일어판에서 swf 로드



UTF-8로 되어있는 파일은 어떤 OS든지 간에 잘 로드가 되고 있고, 'EUC-KR'로 되어있는 것을 System.useCodePage = true; 로 설정한 것은 한글이 여지없이 깨져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 서비스 할 생각이 없는 어플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UTF-8'로 파일들을 저장해 놓으시면 한글문제를 잘 피해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파일만이 아니라, HTTPService로 load 하는 데이터 또한 'UTF-8' 로 제작되어야 하겠죠?

하지만 할 수 없이 'EUC-KR'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네이버 카페의 경우 'EUC-KR'로 되어 있는데요, 이 것 때문에 useCodePage를 true로 설정할 수 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고민을 제가 존경하는 원강민님께서 블로그에 이미 포스팅 하신 적이 있습니다.
System.useCodePage 대신 이렇게.. 이 포스트를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글을 썼더니 꽤나 길어졌네요 :-) 다들 좋은 주말 되시길!
2009. 2. 18. 11:03
안녕하세요? 검쉰입니다.
새로운 글 올라왔을까 싶어 가끔 접속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현재 티스토리에서 Flash Player 10 사용지 SWF 파일을 로드하지 못하는 버그가 존재하고, 이를 언제까지 수정하겠다라는 대답은 전해듣지 못한 상태입니다. 단지 Flash Player 9를 사용하라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제 글에는 필수적으로 예제 SWF 파일이 올라가는데, 이를 작성한 저조차도 Flash Player 10 사용하기때문에 볼 수 없어서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Firefox에는 Flash Switcher 라는 Flash Player 버전 변경 플러그인이 존재합니다만, IE에는 FP10 이 설치되어 있어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중에서도 SWF 파일이 나오지 않아 답답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해서, 이와 같은 이유로 당분간 티스토리에 포스트는 중지해야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 특성상 뭔가 뜯어고치고 싶으나 못하는 티스토리에 대해서 답답한 면도 있었고 해서 설치형블로그로 갈까 싶기도 했습니다.  지돌스타님의 말씀으로는 바꿔 탄 워드프레스도 참 좋다.. 라시는데 이번기회에 옮겨탈까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저도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ps. 기타 질문사항은 warkyman [at] 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빠른 시간안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8. 11. 7. 17:38
안녕하세요! 검쉰입니다.

요즘 전혀 블로그에 글을 못쓰고 있습니다. 반성중이예요. ㅜㅜ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요구사항도 수정되고 정신이 없네요 ;-( 아마도 12월까지는 쭈욱~ 바쁠듯 합니다. 그래도 이제 좀 한숨 돌렸습니다. 게다가 덕분에 여러분께 알려드릴만한 것들을 또 알게되었네요.  좋은 글꺼리가 생겼습니다.

요즘은
Flex4U 라는 카페에서 ActionScript 3.0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월 28일부터 매주 화,목 밤 11시에 저와 영구기님이 각자 화, 목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교재는 ActionScript 3.0 Programming 을 사용하고, 영구기님은 Display,  저는 Non-Display 강의를 맡고 있어요. 
가끔 대타로 공룡님께서 해주시기로 했고요. ;)
이제 2주째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생각보다 준비해야 될 것이 많네요.
몸이 피곤한 날은 무슨 말한건지도 잘 모르겠고 ^^
강의 들어주시는 분들이 이쁘게 봐주셔서 재미있게 강의 중입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다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서버 최대 접속자 문제로 모든 분이 참여하실 수는 없고, 대신 아프리카로 동일시간에 중계중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카페에 가입하셔서 접속 관련 정보 얻으셔서 같이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 이전 강의와 마찬가지로 현재 강의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물론 일정 시간 후에 공개됩니다. ㅎ)

강좌때문에 고생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 우선 이런 강좌를 계획하시고 진행해주시며 고생하시는 공룡(유성용)
  • 항상 뒤에서 버팀목이 되시며 매번 늦은 시간까지 강좌 동영상 편집하여 주시는 그날(이정칠)
  • 강의 프로그램을 짜주신 류(류종택)
  • 같이 강의하신다고 고생 많으신 영구기(원영국)(결혼축하드려요!! - 내일 부산에서 결혼하신답니다-)
  • 신입이라 바쁘실텐데, 매번 늦은 시간까지 동영상 녹화 백업해주시는 밥사마(박영관)
  • 여타 다른 많은 수강생 여러분 들~
좋은 분들 많이 알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이건 잡담입니다만,
제 노트북 문제로 집에서 강의진행이 불가하여, 이정칠님 회사에서 강의를 매주 하고 있답니다.
매주 나가는 택시비가 아까워 자전거를 한대 사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스트라이다(Strida)라는 녀석이 맘에 들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접이식이 꼭 필요(골목많은 동네에 사는 처지라, 집안에 들여놓지 않으면 잃어버리기 쉽상)해서 찾던 도중에 찾은건데, 너무 비싸요.. ㄷㄷ 누구 저한테 중고라도 파실 분~~ ㅋ
아니면 유사한 것들이라도 사야되나... (가격이 절반쯤 하더군요 ㅋ)
다른 자전거도 봤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엄청 비싸더군요.....
브롬튼(brompton) 이라는 것은  더 비싸더란....;

아무튼 이런 것에도 고민중입니다. ㅎㅎ



회사 프로젝트와 강좌, 기타 제가 스스로 계획한 일들 떄문에 몸도 마음도 힘듭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죠?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저는 좀 쉬고), 곧 좋은 포스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2008. 9. 28. 22:30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new 키워드는 비용이 비쌉니다.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게 된다는 말이죠. 물론 안쓸 수야 없죠. 새로운 객체를 생성하려면, 당연히 써야됩니다. 하지만,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의 연산과 메모리의 차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좀 더 효율적인 객체의 사용을 위해 객체 풀(Object Pool) 을 구성하여 사용한다던가 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죠.
본 포스트에서는 객체 풀에 대해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위에 링크로 걸어놓은 영구기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도록 하시고요, 이번 포스트에서 제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입들에 대한 사용방법입니다.

데이터형태는 아래와 같이 2가지의 데이터형이 존재합니다.

Primitive Data Type : Boolean, int, uint, Null, Number, String, void
Complex Data Type : Object, Array, Date, Error, Function, RegExp, XML, XMLList


기본적인 데이터 형태(Primitive Date Type)의 변수선언시에는 물론 new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자열을 저장할 때에 String 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String 형 변수는 다음과 같이 선언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new String() 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int, uint, Number, Boolean 도 마찬가지로 new 키워드를 이용하여 변수에 할당해줄 수 있습니다. 허나 그렇게 사용하지는 마십시오. 기본적인 데이터 형태의 변수는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메모리가 할당되게 됩니다. 게다가 더 빠르고 간편합니다.

그래도 확인하고 넘어가는 차원에서 Number 형태의 변수의 할당에 대해 살짝 실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코드를 보시면 Number 변수를 할당시에 new Number()를 사용하는 것과 직접 값을 입력하는 것에 대해서 속도를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간편합니다. 그 아래에는 실제 결과물입니다. 테스트 버튼을 클릭하셔서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보다 복잡한 데이터 형태(Complex Data Type)의 변수를 선언시에는 new 키워드를 어떻게 쓰지 말라는 말일까요?
가장 먼저 많이 사용하는 Array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Array를 선언시에 아래와 같이 선언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 살짝 언급하였습니다만, Array의 경우는 [] 를 이용하여 새로운 Array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Object를 할당할 때에도 new Object()  대신에 {} 를 이용하여 새로운 Object 할당이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선언을 다른 예제 소스코드에서 흔히 보셨을겁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Array 를 할당시에 [] 를 이용하고 Array 내부의 값을 {}를 이용하여 Object 형태로 정의하였습니다.
만약 [], {} 없이 선언하려고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하여야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할 일은 거의 없죠. 매우 극단적인 예랄까요? )


RegExp 같은 경우도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고 선언 가능합니다.


XML 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래와 같이 흔히 사용하시고 있죠?
2번째 라인에 있는 것처럼 사용하실 일은 없을 듯합니다. 물론 String 형태의 XML 데이터라면 XML 로 변환하려면 2번째 라인처럼 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Array와 Object 의 new 키워드 사용 유무에 대한 속도차 테스트를 해보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RegExp 는 속도차가 거의 없어서 생략하였고,  XML은 쓸일이 없을 것 같아 생략하였습니다. ㅎ)

아래는 Array를 테스트한 코드입니다.

아래는 Object를 테스트한 코드입니다.


뭐 결론은 new Array() 대신에 [], new Object() 대신에 {} 를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 읽으신 후에는 덧글 하나 써주시는 센스!!

참고자료 :
객체 풀[Object pool]을 이용해 보자.  - 영구기님 블로그
ActionScript3.0 너는 누구냐? - 엄진영님 Flex 챔피언 블로그

2008. 8. 7. 14:21
Flex에는 크게 MXML과 ActionScript 로 구현되고 있는데, 내부적으로 MXML이 ActionScript 로 변환되어 SWF로 빌드 됩니다. MXML이 ActionScript 로 변환되는 것을 볼 수도 있는데요, keep-generated-actionscript 속성을 바꿔주면 됩니다. 속성 지정 방법은 시난님의 블로그에서 잘 정리해놓으셨습니다. (SliverLight의 경우는 Flex와 다르게 CS 코드가 XAML을 변환시키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간단하게 속성을 지정하여 변환을 하여 보면 참 새로운(이해 잘 안되는) 코드들이 마구 쏟아져나옵니다. 특정 MXML Application을 생성하면 관련된 파일 4개가 생성이 됩니다. (다른 것들은 보통 특정 스타일 지정 ActionScript 클래스이거나 속성 관련)

예를 들어 test.mxml 파일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생성이 되게 됩니다.
  • test-generated.as
  • test-interface.as
  • _test_FlexInit-generated.as
  • _test_mx_managers_System.as
본 포스트에서 살펴볼 것은 처음에 있는 xxx-generated.as 입니다.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해서 간단하게 MXML Application을 만들어보겠습니다. MXML.mxml 이라고 이름 붙혀보았습니다. (조악한 네이밍. ㅜㅜ)


위와 같이 MXML이 생성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MXML-generated.as 가 생성이 됩니다.
(설명할 부분만 수록하도록 하겠습니다. - 길이가 길어서...)



MXML Application 이기 때문에 클래스는 Application 을 상속받고 있습니다. 그 바로 밑에 보면 흔히 쓰이지 않는 UIComponentDescriptor 타입의 변수가 보입니다.

UIComponentDescriptor 인스턴스는, 비주얼 컴퍼넌트의 인스턴스의 MXML 태그로 지정된 정보를 캡슐화합니다.

MXML 파일내의 대부분의 태그는, UIComponent object의 트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mx:Application> 태그는 UIComponent object를 나타내, 그 child containers와 컨트롤도 모두 UIComponent object입니다.

MXML 컴파일러는, 각각의 MXML 태그를 UIComponentDescriptor 인스턴스에 컴파일 합니다. 엄밀하게는, MXML 컴파일러는 ActionScript 데이터 구조를 자동 생성합니다. 이것은, UIComponentDescriptor object의 트리가 됩니다.

실행시에, Container 클래스의 createComponentsFromDescriptors() Methods는, 컨테이너의 childDescriptors 배열의 UIComponentDescriptor object내의 정보를 사용해, 컨테이너의 아이인 실제의 UIComponent object, 및 한층 더 깊은 자손을 작성합니다. 컨테이너의 property creationPolicy 의 값에 따라서는, 어플리케이션의 기동시에 컴퍼넌트의 일부가 표시될 때, 또는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자가 수동으로 createComponentsFromDescriptors() Methods를 호출했을 때에, 자손이 작성되는 일이 있습니다.

통상, UIComponentDescriptor 인스턴스를 스스로 작성할 것은 없습니다. Container 클래스의 childDescriptors 배열을 경유해, MXML 컴파일러가 자동 생성한 인스턴스에 액세스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flexdocs.kr


설 명이 좀 어려운데요, 다시 말해서 MXML로 정의된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트리형태로 자식 컴포넌트들도 다 가지고 있게 되는데, 실제로 UIComponentDescriptor 타입의 _documentDescriptor_ 변수가 Application 이고, 그 자식으로 추가된 Button 컴포넌트는 childDescriptors로 추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Button 컴포넌트도 UIComponentDescriptor 타입이 되죠. 만약 버튼에 자식 컴포넌트가 존재했다면 childDescriptors 에 정의되어 있을겁니다.

여기서 잠시 Application에 childDescriptors로 정의된 Button 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서 잠시 보실 것은 Button에 설정해놓은 click 이벤트입니다. 클릭시에 "___MXML_Button1_click" 를 호출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해당 메소드로 가보면 제가 정의한 clickEventHandler 를 호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정 이벤트에 대해서 이벤트 핸들러(event handler)를 설정하게 되면 1. 해당 이벤트에 대해서 호출된 메소드를 생성하고 2. 그 메소드가 이벤트 핸들러를 호출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 구조를 처음 봤을 때 전부터 궁금했던 의문점이 하나 풀렸습니다.

위와 같은 코드가 있다고 할때에 이 것을 ActionScript 로는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ActionScript 로는 addEventListener 메소드를 이용해야 되는데, 핸들러 메소드에게 따로 파라미터를 던질 방법이 없었던 거죠. 커뮤니티에도 이와 같은 질문들이 가끔씩 올라왔기도 했고, 저도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살짝 감이 잡히시나요?

각 버튼의 이벤트 핸들러가 생성되고 그 이벤트 핸들러에서 위에서 지정한 clickEventHandler를 호출하게 됩니다. 참 난감하더군요 ;)

아무튼 뭐 살짝 MXML이 ActionScript 로 변환되는 과정에 대해 살짝 알아보았습니다. ;)
PopupManager 관련 글은 아직 준비중입니다.. ㅜㅜ



2008-08-20 본문 복구 완료
2008. 7. 25. 10:41
Flex/AIR Bible

Flex/AIR Bible

Flex / AIR Bible 이라는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7월 10일)
윤훈남씨가 저자이시고요, 도서출판 대림에서 나왔네요. 저자이신 윤훈남씨에 대해서 잠시 검색해보니 내공이 엄청난 고수이신 것 같습니다. ;)

저는 제 1회 Flex Camp에 서 이벤트로 이 책을 받았습니다. 잠깐 책 내용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플렉스 개발 2년차에 접어드는 저로써도 잊고 있었거나, 몰랐던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가 많이 다루고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용의 수준은 완전 초보개발자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타 언어 개발자분들이 Flex에 입문하실때 보시면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의 수준은 전반적으로 다 좋습니다만, 편집이 너무 아쉽습니다. 인덱스도 없거니와, 수 많은 오타... 내용상의 오류는 무시하고서라도 편집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잡아내실 수 있었을 듯한 오타들이 너무 많이 눈에 보입니다.

인덱스가 없어서 차후에 다시 참고할 부분이 있어서 보려면 너무 찾기 힘들 것 같네요. 편집이 너무 아쉬운 책이네요. 내용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말이죠.  900페이지가 넘는데.. ㅜㅜ 표지 디자인은 깔끔하니 참 좋습니다.



Adobe FLEX 3 실전 트레이닝 북

Adobe FLEX 3 실전 트레이닝 북

Adobe의 공식 트레이닝 커리큘럼 교재인 『Adobe Flex 3 Training from the Source』의 한국어 판인 Adobe FLEX 3 실전 트레이닝 북의 출간 소식입니다.  지금 예약중이고요 7월 31일까지 예약가능하고, 8월 1일에 배송된다고 하네요.

제 가 처음 Flex를 공부하기 시작했을떄 'Adobe Flex 2 Training from the source' 라는 PDF 책을 가지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당시에 너무나도 생소했던 Flex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Flex 3용으로 나온 교재이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다만 난감한건 영어라는거!! 영어가 문제가 되더군요. 짧은 영어실력으로 허우적허우적..;  그러나 이번에 한국어판이 출간 되니 너무 기쁜 마음 감출 수가 없네요. 저도 한권 예약해야겠습니다. ;)

역자로 참여하신 분은 신호승씨, 정선우, 이원영 씨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자세한 소개는 위의 링크에서 역자소개를 보시면 되겠어요. 신호승씨 같은 경우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

2008. 6. 21. 09:57
Flex에서 팝업용도로 많이 쓰는 TitleWindow이라는 클래스가 있습니다.
TitleWindow 의 구현코드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TitleWindow 에는 그렇게 많은 코드가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뭐가 이렇게 없어! 할 정도) 저도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주석을 빼면 정말 몇줄 안되는 코드였기 떄문이죠.

그 이유는 TitleWindow는 Panel을 상속해서 만들었는데 실제 TitleWindow에서 필요한 닫기버튼은 이미 Panel에서 구현되어 있고 단지 보이지만 않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TitleWindow에서는 showCloseButton 라는 get/set 메소드로 닫기 버튼의 보여지는 유무만 설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Panel에서 닫기 버튼이 구현되어 있다면 Panel을 상속받으면 그 닫기버튼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냥은 안됩니다. 왜냐하면 닫기버튼이 보이거나 안보이도록 설정하는 변수인 _showCloseButton이 mx_internal 로 선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TitleWindow의 showCloseButton 라는 get/set 메소드 를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showCloseButton 속성의 코드가 좀 특이하죠?
TitleWindow 의 코드 상단에
use namespace mx_internal;
이라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mx_internal 이라는 namespace를 사용하겠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설정되면 showColoseButton 속성과 같이 mx_internal로 선언된 _showCloseButtion 변수에 접근하시면 됩니다.
return mx_internal::_showCloseButton;      //이렇게 해도 되고 또는,
return _showCloseButton;                       //이렇게만 해도 되긴 합니다
그렇다면 TitleWindow 는 Panel을 상속받았으니 그렇다 치고, 외부에서 Panel 객체의 _showCloseButton 변수를 바로 접근할 수는 없을까요? 안된다고요? 그럼 안되는데요! 안되면 제가 이 글을 쓸 이유가 없어집니다. ;) 바로 아래와 같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화면에 보이는 예제가 하나 필요하겠죠? 이번에는 TextArea로 예제를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loveDev 블로그에서 아이디어 얻었습니다)
Flex에서 한글을 입력시에는 버벅이는 문제(천천히 타이핑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frame rate 를 올린다던가 하는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Adobe Flex 공식사이트에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서 어이없게도(?) TextField 의 alwaysShowSelection 속성을 true로 바꾸어주면 해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고... ^^;

아 무튼 Flex에서 한글 입력을 받는 TextInput, TextArea 등도 내부적으로 TextField를 상속한 UITextField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UITextField 를 받아와야겠습니다만, 이게 또 골치아픕니다. TextArea나 TextInput 은 이 UITextField가 protected로 선언되어 있기때문에 외부에서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상속을 받아서 접근하던지, 아니면 여기와 같이 해결을 해야됩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이 TextField를 반환해주는 getTextField()라는 메소드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UITextField에 직접 접근하여 텍스트를 입력하려면 getTextField() 메소드를 사용하여야 할텐데요, 위의 코드에서 보셨다시피 mx_internal 로 선언되어있습니다. 이럴때는 위에서 설명드린데로 하면 되겠죠?

이 getTextField를 이용하여 TextArea에 한글입력을 개선한 예제입니다.
아래에 있는 TextArea에만 alwaysShowSelection의 값을  true로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위 아래 TextArea에 한글을 입력해보세요. ;)



유용한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 (오창훈님 감사합니다. ㅎ)


--- 파폭3에서 예제에 한글 입력이 안되네요.. ㅡㅡ; 왜 이러지;; 티스토리에 swf 업로드 하면 object 태그는 생성되는데 embed 태그가 없네요. 이래서 한글 입력이 안되었군요. ㅡㅡ; wmode 속성이 window 일때는 한글 입력이 됩니다. opaque나 transparent 속성은 한글 입력이 안됨..;
2008. 6. 9. 20:22
ActionScript 3.0 에 명령문(statement)중에 with 를 아십니까?

사용법 
with (object:Object) {
  // 명령문(statement)
}

출처 : flexdocs.kr


아래의 코드는 dataXML의 XML 데이터를 읽어 해당 컴포넌트를 화면에 동적 추가하는 예제입니다.
 


위의 코드에서 addComponent() 메소드에 보면 각종 값들을 할당하는 구문이 있습니다.
target.속성 = 값;
이런 식인데, with를 쓰면 target이라고 계속 할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는 with를 사용하여 addComponent() 메소드를 수정한 예제입니다.


가장 큰 목적은 작성해야 하는 코드의 양을 줄여준다는 겁니다. (확실히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지만, with를 쓰면 극소량의 용량이 늘어나는 듯도 하네요.) 위의 수정된 addComponent() 메소드를 반영한 결과물입니다. 결론은 잘 된다는 거죠. ;)  코드의 양만 줄여줄뿐 헷갈리고 퍼포먼스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냥 이런 것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네요.





참고 : ActionSctipt 3.0 의 Label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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